무엇을 이기는 걸까
처음 서점에서 이 책을 만났을 때 제목을 보고 잠시 궁금했었다.
남에게 대화에서 지지 않는 법인가,
남과의 다툼에서 이기는 법을 말하는 책인가,
회사에서 스트레스를 종종 받기에 그런 생각이 들었나보다.
내 인생의 위너
궁금증은 책을 잠시 살펴보고 바로 사라졌다.
이긴다는 것은, 내 인생을 위너로 살아감을 말하는 것이었다.
표지에 적혀 있는 문구가 내 마음을 사로잡는데 한 몫했다.
"이 책을 쓰는 동안 나는 4,000권의 책을 읽었고
세상에서 가장 지혜롭고 부유한 사람 200명을 만났다."
그럼 나는, 그의 값진 경험을 저 책 한권을 읽음으로써 어느정도 배워 갈 수 있다.
** 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 中 부분필사했던 내용 **
- 우리가 통제 할 수 있는 것은 지루한 삶을 살 것이냐,
지루한 삶을 참지 않을 것이냐다.
먹고사는데 급급한 사람은 먹고 살만한 삶을 산다.
성공하는 삶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은 성공하는 삶을 산다, 그것 뿐이다.
- 원하는 것을 얻는 유일한 길은 원하는 것을 얻을 확률을 높이는 것이다.
- 성공은 철저하게 자연법칙을 따른다.
씨를 뿌려야만 돌틈에서든 사막 위에서든 험난함을 뚫고 꽃이 피어난다.
유리한 상황, 더 나은 조건을 기다린다는 핑계로 지금 씨를 뿌리지 않는 사람은
그 어떤 작은 꽃도 얻을 수 없다.
- 인간이 조성 할 수 있는 완벽한 상황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완벽한 타이밍 또한 없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최대한 일찍 행동에 나서는 것 뿐이다.
- 우리는 성공하는 방법에 대해 잘 알고있다.
다만, 실천하지 않을 뿐이다.
우유부단한 게으름뱅이에게 앎이란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휴지조각일 뿐이다.
외에도, 감명깊은 많은 문장들을 책을 다시 한 번 읽으며 부분 필사 중이다.
자기계발서에 대한 나의 생각
종종 자기계발서를 쓸데없는 책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내 주변에도 자기계발서를 쓸데없는 책으로 치부하는 사람이 있었다.
그들에게 묻고싶다. 자기계발서를 읽는 사람들보다 열심히 살고 있는가.
이 책에 이런 문구가 담겨있다.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태도는 마땅히 누려야 할 수준보다 한참 낮은 수준의 삶에
머물러 있으면서, 성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을 손가락질 하고,
비난하고 조롱하는 것이다"
이 책은, 요즘 많이 나태해졌던 나 스스로에게 다시 한 번 큰 꿈을 갖게 해주었다.
뿐만 아니라,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다시 한 번 나를 채찍질하게 해주었다.
이 책을 만났음에, 또한 이 책을 감명깊게 읽었음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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