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1 [읽다] 문명 / 베르나르 베르베르 소설 나는 지금까지 살면서 소설이라는 장르를 너무 얕보았다. 책을 읽으면 무언가를 배워야만 한다는 잘못 된 집착이 있었고, 소설은 그저 재미로만 가볍게 읽을 뿐, 무언가를 배울 수 있는 책은 아니라는 잘못 된 생각을 가지고 살았다. 정말 잘못 된 생각이었다, 요즘 소설을 하나씩 읽으며 정말 많은 것들을 새삼 느끼고 또 배우고 있다. 문명 '문명'이라는 단어는 18세기쯤 부터 사용되기 시작했다. 프랑스의 식민지 개척 과정에서, 유럽과 비유럽 그리고 '문명'과 '야만'을 차별하기 위해 사용되기도 했다고 한다. 지역별 각각의 특성을 가진 문화가 고도로 발달하면서, 인간이 만들어 놓은 다양한 문명이 있다. 이집트문명, 메소포타미아문명, 인더스문명, 황하문명 등등... 고양이문명 소설 '문명'은 테러와 전쟁, 전.. 2022. 1. 4. 이전 1 다음